[sustain ABLE]『지속가능한 패션 담론』 멸종 저항 Extinction Rebellion이 패션에 던진 뜨거운 감자 Vol. 1_THIS IS NOT A DRILL!

ex·tinc·tion [명사] 멸종, 절멸, 소멸

re·bel·lion [명사] 반란, 저항, 반항


멸종, 반란, 저항,,,

이런 너무 커다란 말들로 이야기를 시작하려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막막하기도 하고요. 어쩌면 이 단어들이야말로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여러 가지 환경 문제들의 크기를 잘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단어의 조합인

멸종 저항 Extinction Rebellion은 영국에서 출발한 비영리단체의 이름인데요, 이들이 최근 패션 산업에 뜨거운 감자를 던졌습니다. 저는 오늘 그들은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던진 감자는 무엇인지 다뤄보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감자로 인해 파생된 다른 감자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멸종저항 #extinctionrebellion

#지속가능한패션 #sustainablefashion

#플라스틱프리 #plasticfree

#비건패션 #veganfashion

#오픈플랜 #openplan






헬싱키 패션위크에서

아시다시피 올해 7월 헬싱키에 다녀왔습니다.

헬싱키 패션위크는 현재 지구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패션위크라고 불리죠. 저희를 포함한 전 세계 2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각자의 아이디어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때 만난 Patrick_Mcdowell이라는 영국 디자이너의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손에 책 한 권을 들고 나왔습니다. 'THIS IS NOT A DRILL', 우리말로 하자면, 이것은 훈련이 아니다(실제 상황이다)라는 뜻의 이 책은 오늘 이야기하려는 멸종 저항 Extinction Rebellion과 여러 지구인들의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는 더욱더 멸종 저항이 궁금해졌습니다.



#헬싱키패션위크 #헬싱키 #helsinkifashionweek #helsinki

#thisisnotadrill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


This Is Not A Drill / 저자 Extinction Rebellion / 출판 PenguinGroupUSA / 발매 2019.09.05.





그들, 멸종 저항 Extinction Rebellion은

당장 기후변화를 멈추고 6번째 대멸종을 막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평화적 시민 불복종 방법으로 길거리나 다리를 막고 상가 건물에 드러눕습니다(Die-in). 경제적인 방해가 현재의 정치 시스템을 흔들 수 있고, 시민 불복종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미래를 위해 발행되는 불편함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


※ 환경 상식 단어장:인류세,에코시드, ecocide

#기후변화 #다이인






이 운동은 2018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하나의 운동이 성공하려면 인구의 3.5%의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숫자가 맞는다고 한다면, 최근 전 세계 인구를 77억 명으로 세고 있으니 기후 변화를 막으려면 2.7억 명 정도가 필요하네요. 2.7억 명이면 우리나라 인구(5,181만 명, 2019)의 5~6배 정도 되는 사람들입니다.




디자인과 예술의 역할

최근의 잘 조직화된 운동들을 보면

그들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에도 공을 들입니다. 저는 종종 인간만이 만들어 내는 것이'예술과 쓰레기'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 둘 중 예술이야말로 우리를 인간답게 해주는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우리가 맞이한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해나가는 데에 예술적인 접근, 창의성 Creativity가 꼭 필요하고 그것이 현세대의 디자인과 예술이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예술 #창의성

#design #art #creativity


이렇듯 멸종 저항도

그들의 운동을 예술적인 접근을 통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일개의 패션 브랜드만큼이나, 혹은 그보다 더, 조직화된 그들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 brand identity)를 시간을 내어 훑어보시는 것도 의미 있을 거라 생각해서 그들의 자료와 링크를 간단히 공유해봅니다. 디자인적인 접근에 공을 들이는 ’패션 레볼루션’의 링크도 함께 공유하니 비교해보시는 것도 흥미로우실 겁니다.



↘↘ 멸종 저항 XR의 BI



패션에 던져진 뜨거운 감자


죽은 행성에 패션은 없다.

NO FASHION (WEEK) ON A DEAD PLANET

1granary.com


올해 6월 멸종 저항이

영국 패션 협회 British Fashion Counsil에 런던 패션위크의 취소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패션은 현시대의 문화적 상징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적인 계절적 시스템에 때라 패스트패션과 그 이상의 소비를 초래하는 욕망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히며 패션위크를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패션위크 공식 쇼가 열리는 180 더 스트랜드 거리의 붉은색 염료가 뿌려진 바닥에 그들의 상징적인 퍼포먼스인 '다이인(die-in)'과 함께 패션위크는 죽었다는 의미로 장례식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지구를 위해서 패션위크는 폐지되어야 한다고요.



런던 패션 위크를 멈춰라! | 보그 코리아 (Vogue Korea)




이제 우리가 대답할 차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 삶이란 무엇일까요? 저에겐 질문도 어렵고 대답은 더 쉽지 않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 런던 패션위크를 없앤다면 그다음은 무엇인가?

- 왜 die-in? 장례식이 적당한가?

- 타 패션위크에 비해 런던 패션위크의 젊은 디자이너들은 대부분 멸종 저항에 동의하지 않는가?

- 만약 파리 패션 위크를 취소한다면 그 의미는?

- 올 9월 예정이던 스톡홀름 패션위크의 취소가 좋은 영향을 미쳤는가?

- 창의성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협업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질문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래도 제대로 대답하기 위해서 고민하겠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서 :)







오픈플랜은

We, Oen Plan pursue

멋진 자연스러움과 의식 있는 실천을 추구합니다.

chic naturalness and conscious acts.


OPENplan

for our sustainable fashion



#오픈플랜 #openplan

#비건패션 #vegan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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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패션 #ethical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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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삶 #sustainable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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