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ABLE][비하인드 더 신] Open Plan at GNS (Generation Next Seoul) 서울패션위크 2019

서울 패션 위크의

GNS 트레이드쇼에

참가했습니다.



<© openplan>



19AW 시즌에 대한 쇼였어요. 한국에서 하는 쇼는 일년만의 참가네요.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 지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 openplan>



식물친화적인 오픈플랜, 항상 식물과 함께 하고 싶어요

이번 트레이드쇼를 위해 쇼룸 근처 꽃시장에 들러 5년된 라벨더를 삽니다. 은빛이 도는 아름다운 초록에 들판의 싸한 풀향까지 나니 허브를 좋아합니다. 허브 가득한 넓은 들판에서 책을 읽으며 뒹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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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자리를 잘 만들어줍니다. 스스로 공간을 이동할 수 없는 식물에게 새로운 공간으로의 이동은 어떤 의미일까요. 어째든 덕분에 차 안 가득 풀내음이 넘칩니다.





<재생용지에 시뮬레이션해보던 오픈플랜의 슬로건, SUSTAINABLE fashionable © openplan>






지속가능한, 그리고 패셔너블한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저희의 마음을 담은 말입니다.

아주 무거운 말이지만, 즐겁게 하고 싶습니다.







<©openplan>








평평한 나무 액자에 시트지로 작업했습니다.

공간을 꾸밀 때도 디자인할 때도 심플하고 베이직한 걸 좋아합니다. 넘치지 않고 모자라지 않게








<© openplan>






이 판넬은 작업하는 데 꽤 애를 먹었습니다.

오픈플랜이 추구하는 바를 얘기하고 싶었는데, 너무 크게 떠들기는 싫어서 가능한 가는 획으로 작업했거든요.


하지만 서스테이너블 패션,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주 작은 글씨지만 읽어내시고 반겨주셨습니다.


서스테이너블 패션에 우리보다 긴 역사를 가진 미주, 유럽 바이어들은 부스에 들러 오픈플랜이 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패션의 실천에 대해 궁금해하고 앞으로 우리 지구패션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THICAL poetical 또한 오픈플랜의 슬로건 © openplan>




서스테이너블만큼이나 혹은 더 무겁고 신중한 단어 에티컬, 나는 만드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얼마나 잘 이행할 수 있을까. 이 무게를 무겁지 않게, 시적으로 노래하고 싶습니다. 그런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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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쇼 기간에는 새로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번 미팅에는 타르트 박스와 커피 캐리어 뒷면에 도장을 찍어 명함으로 사용합니다. 친구들이 쇼룸에 들르며 사들고온 고마운 박스와 캐리어들이죠. 뒷면에 있는 제각기 다른 모양을 보고 맘에 드는 것으로 골라가시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어가 쓰여있는 명함은 외국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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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는 물을 좋아해서 이틀에 한 번 물을 줍니다.

아침에 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원단으로 만들어진 화분에 들어있어서 물을 주면 물을 픽픽 토해냅니다.





<© openplan>







오가닉 코튼과 재래면 티셔츠는

깔끔하고 가벼워서 매번 손이 가는 아이템입니다. 스트리트 감성의 유니섹스 디자인을 선호하는 바이어들에게도 사랑받는 디자인입니다. 티셔츠 그래픽이 시작된 우리의 이야기를 꺼내면 그 주제로 몇 분동안 서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I W A S R I V E R






<© openplan>






가을 겨울을 위한 이번 시즌 컬렉션에는

천연염색, 오가닉 코튼 뿐 아니라 외투를 위한 식물성 천연 섬유를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코듀로이와 비건퍼를 주로 사용했는데 착할 뿐 아니라 좀 멋지지 않나요?


지속가능한, 그리고 패셔너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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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당신들의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

(I made your clothes: Fashion Revolustion 의 슬로건으로 오픈플랜은 패션레볼루션위크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 openplan>



이번 시즌에도 너트 단추를 사용하여 디자인했습니다. 역시나 담백하고 간결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NATURE, HUMAN, POETRY 단어를 수 놓았는데요, 이 단어들에 대해서는 좀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니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 openplan>




OPEN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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