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Korea의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인 Re:Textile를 위해 이케아에서 커튼, 이불 커버 등을 사용해 디자인한 업사이클링 컬렉션입니다.  

쉽게 버리던 기존의 습관에 대해 생각을 전환하자라는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원단을 뒤집거나 시접을 밖으로 내고, 이케아 제품에 달려있던 케어라벨을 떼어내어 디자인 요소로 사용하고, ‘나는 커튼이었습니다.’라는 문장을 자수로 새겨 넣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