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 lives in us

여기가 어디인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는 거의 잊고 삽니다.


지금은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아침 5시 45분입니다. 방금 전까지 비가 좀 내린 하늘은 회색빛이 도는 엷은 군청색이고, 아스팔트는 촉촉이 젖어 자동차의 불빛의 그라데이션이 그 주위에 넓게 번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불빛이 너무 강해서일까요? 하늘 가득히 수많은 별들이 있다는 것을 거의 잊고 삽니다. 우리가 발 딛고 살고 있는 이곳도 그 별들 중 하나라는 사실은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 


얼마 전 우연히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잠시 뒤적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났습니다. 우리는 모두 별의 잔재로 만들어졌고 우리가 우주라는 사실을요. 여기서의 우주는 또한 자연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혹시 반대하고 싶은 분 계시나요? 


이번 AW19 시즌을 위한 작업입니다. 우리가 자연이고, 우리가 별입니다. 우주는 처음부터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도는 것은 하늘이 아니라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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